Bayer CEO Says a Breakup Is No Cure for Firm’s Woes
바이엘 최고경영자, 분할이 기업의 고민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Negative news and share-price slump reignite calls for spinning off units
부정적 뉴스와 주가 침체로 사업 분사 요구 재점화
BY WILLIAM BOSTON
BERLIN— Bayer Chief Executive Bill Anderson said the company would bounce back quickly from a recent spate of bad news, and warned that a breakup of the pharmaceutical and agricultural company was no universal cure for its ailments.
빌 앤더슨 바이엘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최근 잇따른 악재에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제약 및 농업 회사의 해체가 질병에 대한 보편적인 치료법은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A stream of negative news has rekindled calls from investors for Bayer to unlock value by spinning off its units into separate businesses. But in an interview with The Wall Street Journal, Anderson said the company couldn’t be distracted from the tough restructuring to fix the businesses.
일련의 부정적인 뉴스들은 투자자들로부터 바이엘이 사업부를 분리하여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요구를 다시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앤더슨은 회사가 사업을 고치기 위한 어려운 구조조정으로부터 주의를 빼앗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If we don’t have the most agile and responsive approach to product development, customer proximity and how we run our businesses, breaking [the company] into pieces isn’t going to solve things,” he said. “No structural options are going to make up for lack of great execution.”
그는 "제품 개발, 고객 근접성 및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 대해 가장 민첩하고 반응성이 높은 접근 방식이 없다면 [회사]를 조각조각 부수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떤 구조적 옵션도 훌륭한 실행력의 부족을 보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uring the past week, the German company canceled a clinical trial for a drug it had hoped would underpin future profit. Bayer, whose products include aspirin and Roundup weedkiller, was also ordered by a Missouri court to pay $1.56 billion to four plaintiffs who claimed Roundup caused their cancer—a decision the company is appealing.
지난 한 주 동안, 이 독일 회사는 미래의 이익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했던 약에 대한 임상시험을 취소했습니다. 아스피린과 라운드업 제초제가 포함된 바이엘은 미주리 법원으로부터 라운드업이 암을 유발했다고 주장하는 4명의 원고에게 15억 6천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도 받았습니다. 이 회사는 항소하고 있는 결정입니다.
The court decision reminded investors that Bayer still faced unquantifiable liabilities stemming from its 2018 acquisition of Monsanto. And the abandoned clinical trial dashed hopes that Bayer had found a successor to lucrative drugs whose patents are expiring soon.
법원의 결정은 투자자들에게 바이엘이 2018년 몬산토 인수로 인해 여전히 정량화할 수 없는 부채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리고 포기된 임상시험은 바이엘이 곧 특허가 만료되는 수익성 있는 약물의 후임자를 찾았다는 희망을 깨뜨렸습니다.
The combined news has hurt Bayer’s share price. By the end of last week, Bayer’s market capitalization fell €8.7 billion, equivalent to $9.5 billion, to €32 billion, lower than the company’s net debt of €38.7 billion at the end of third quarter.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엘의 주가는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난주 말까지 바이엘의 시가총액은 85억 달러에 해당하는 87억 유로가 줄어든 320억 유로로 3분기 말 순부채인 387억 유로보다 낮았습니다.
The company reported a net loss of €4.57 billion for the third quarter on losses in its crop-science business and declining sales and earnings in pharmaceuticals.
이 회사는 작물 과학 사업의 손실과 의약품의 매출 및 수익 감소로 인해 3분기에 45억 7천만 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Anderson, who became CEO in June, has been tasked to clean up his predecessor’s disastrous Monsanto acquisition and re-energize Bayer’s pharma-to-consumer businesses.
지난 6월 CEO가 된 앤더슨은 전임자의 처참한 몬산토 인수를 정리하고 바이엘의 제약-소비자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After joining Bayer, the Texas native appointed a team of experts including investment bankers to map out potential breakup scenarios. In October, he said the company had ruled out a three-way split and promised more clarity early next year.
바이엘에 합류한 후 텍사스 출신인 그는 잠재적인 분할 시나리오를 계획하기 위해 투자 은행가들을 포함한 전문가 팀을 임명했습니다. 10월에 그는 회사가 3자 분할을 배제하고 내년 초에 더 명확해질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Anderson said the recent troubles didn’t require him to rethink his strategy for transforming the company, adding that more work had to be done before any breakup could be considered.
Anderson은 최근의 문제들로 인해 회사를 혁신하기 위한 전략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며, 어떤 해체도 고려하기 전에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The CEO is pressing to thin out Bayer’s bloated bureaucracy to put more decision-making power into the hands of individual managers running teams and businesses, a change he said would give them a sense of ownership and accelerate product innovation.
CEO는 팀과 기업을 운영하는 개별 경영자의 손에 더 많은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바이엘의 비대해진 관료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압박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그들에게 주인의식을 주고 제품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We want to rapidly bring this new system into place,” Anderson said. “But in the meantime we continue to have a close dialogue with our shareholders about the different options.”
앤더슨은 "우리는 이 새로운 시스템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싶습니다."라며 "그러나 그 동안 우리는 다른 옵션에 대해 주주들과 긴밀한 대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he team studying strategic options is looking at how spinning off some operations would affect the company, Anderson said. They need to review how the company’s leverage and financial flexibility would be altered, he added, saying any change couldn’t come at the expense of operational performance.
앤더슨은 전략적 옵션을 연구하는 팀은 일부 운영을 중단하는 것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운영 성과를 희생하더라도 어떤 변화도 가져올 수 없다고 말하면서 회사의 레버리지(레버리지)와 재무적 유연성이 어떻게 바뀔지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ayer has three core business: pharmaceuticals, crop science and consumer health, which deals with nonprescription over-the-counter drugs, such as aspirin, which the company began making in 1899 and is now one of the most common household medicines.
바이엘은 의약품, 작물 과학 및 소비자 건강의 세 가지 핵심 사업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업은 아스피린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을 취급합니다. 이 회사는 1899년에 만들기 시작했으며 현재 가장 일반적인 가정용 의약품 중 하나입니다.
Investors who have called for a breakup, such as Blue-bell Capital, argue that Bayer’s share price suffers from a conglomerate discount— that the individual parts of the company are more valuable separately than the sum of the parts as a whole.
블루벨 캐피탈과 같이 해체를 요구해온 투자자들은 바이엘의 주가가 대기업 할인을 받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회사의 개별 부품이 부품 전체의 합보다 별도로 더 가치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Separate companies, they argue, would also be more focused and able to make faster decisions.
그들은 분리된 회사는 또한 더 집중적이고 더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Charlie Bentley, analyst for the brokerage Jefferies, wrote in a recent note that “if all options are on the table, it’s time to carve up.” He said the failure of recent drug trials leaves Bayer facing a “patent cliff” where its current product Xarelto, a blood thinner, is due to expire. “This setback increases challenges facing the new CEO,” he said in a note this week.
증권사 제프리스의 분석가 찰리 벤틀리는 최근 메모에서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면, 헤어질 때"라고 썼습니다. 그는 최근 약물 실험의 실패로 바이엘이 현재 제품인 혈액 시너인 자렐토가 만료될 예정인 "특허 절벽"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 메모에서 "이 차질은 새로운 CEO가 직면한 도전을 증가시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Bayer’s pharmaceutical business generated €13.5 billion in sales and €3.8 billion in profit during the first nine months of this year. This week’s announcement that Bayer was halting late-stage trials of asundexian, an experimental anticoagulant designed to prevent strokes in risk patients, leaves the company’s drug pipeline looking dangerously empty.
바이엘의 제약 사업은 올해 들어 9월까지 135억 유로의 매출과 38억 유로의 이익을 올렸습니다. 바이엘이 위험 환자의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실험용 항응고제인 선덱시안의 말기 임상시험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이번 주의 발표는 회사의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위험할 정도로 텅 비게 만들었습니다.
Anderson said the decision was “not a shock from the standpoint that this could happen.… I think what it does is it puts more emphasis on the importance of our early pipeline efforts and some of the late-stage trials that are ongoing.”
Anderson은 이 결정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충격적인 것이 아닙니다.…저는 이 결정이 우리의 초기 파이프라인 노력과 진행 중인 일부 후기 단계 시험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nalysts estimate the failed drug could have generated as much as €5 billion in revenue.
분석가들은 실패한 약이 50억 유로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This really increases the pressure on Anderson to strengthen the pipeline, and that is going to be difficult to do organically. They will need to make acquisitions,” said Markus Manns, a senior portfolio manager at Union Investment, a German investment fund.
독일 투자 펀드인 유니온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르쿠스 만스(Markus Manns)는 "이는 앤더슨에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라는 압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며, 이는 유기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들은 인수를 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One problem is that Bayer’s purchase of Monsanto for $63 billion in 2018 left the company saddled with debt. Another is the legal baggage the deal brought with it, which leaves Bayer facing hard-to-compute costs in the future.
한 가지 문제는 바이엘이 2018년에 몬산토를 63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회사가 빚을 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거래가 가져온 합법적인 수하물인데, 이는 바이엘이 미래에 계산하기 어려운 비용에 직면하게 만들었습니다.
Anderson’s predecessor had launched a bid for Monsanto expecting that a combination of Bayer’s agrochemical business— known for its strength in pesticides—with Monsanto’s seeds business would create a global juggernaut.
앤더슨의 전임자는 살충제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엘의 농약 사업과 몬산토의 종자 사업이 결합하면 세계적인 거대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몬산토 입찰을 시작했습니다.